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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맛집

[부산]부산대 에그타르트 맛집 에타리

by Jewel 2023. 5. 17.

상호 카페 에타리 CAFR ETALEE
위치 부산 금정구 장전로18번길 23
주문한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원
플랫화이트 5,000원
에그타르트 3,000원 +5개 (14,000원)
점수 ★★★★☆ 4점 
재방문 의사 있음
만족 - 고소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에그타르트
- 인스타 감성 뿜뿜
실망 - 불편한 의자
- 문열면 변기가 바로 보이는 화장실

부산대 앞이 요즘 뜨고있다는 소식에 냉큼 달려가봤습니다.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러 에(그)타(르트)리에 왔습니다.

 

에그타르트는 유리 쇼케이스 안에 전시 되어있습니다. 역시 기본을 맛봐야 한다는 생각에 기본에그타르트와 음료를 주문해 봅니다.

음료가격은 4,500~ 6,500원으로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1층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자리가 많지는 않고 창가를 따라 2~3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많습니다.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많이 오는가 봅니다. 

 

주문을 받느 바를 돌아 가면 왼쪽편이 바로 화장실입니다.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이 따로 있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화장실 문을 열었을 때 바로 세면대와 변기가 보입니다.

 

물론 문은 잠그겠지만 파티션이나 커튼으로 한번더 공간분리를 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웠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날씨가 풀리니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더 땡깁니다.

 

물론 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이긴 합니다.

 

플랫화이트는 얼어있는 우유에 커피를 넣어줘서 다소 이질적인 맛이었습니다.

 

다음은 에그타르트.

반을 갈라봅니다.

 

갓 만든 계란찜처럼 속이 부들부들합니다.

 

달콤하고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홍콩, 서울 등 유명하다는 타르트를 다 먹어보았지만 가까이서 이렇게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큰 메리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가는길에 5개를 더 사버렸습니다....

 

6개를 구매하면 1천원을 할인해줍니다.

에그타르트를 맛있게 먹으려면 자르지말고 손으로 들고 드시기 바랍니다.

 

모르고 잘라버렸네...

구옥을 리모델링해 에그타르트 카페로 바뀐듯합니다.

 

연남동과는 또 다른 매력이있는 골목입니다. 

 

카페 에타리 - 재방문의사 있음

만족

1 - 달콤한 에그타르트

부드럽고 달콤한 에그타르트가 생각날만한 집입니다.

 

2 - 예쁜 인테리어

요즘은 먹는 것도 좋지만 사진이 잘나와야 합니다. 인스타그래머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다음에 가면 2층에 앉아볼 생각입니다.

 

실망

1 - 불편한 의자

오래 앉아있긴 불편합니다. 감성과 편안함이 공존하기란 쉽지 않은듯합니다.

 

2 - 화장실

깔끔하지만 문을열면 바로 보일 수 있어 가림막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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