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 | 카페 에타리 CAFR ETALEE |
위치 | 부산 금정구 장전로18번길 23 |
주문한 메뉴 |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원 플랫화이트 5,000원 에그타르트 3,000원 +5개 (14,000원) |
점수 | ★★★★☆ 4점 |
재방문 의사 | 있음 |
만족 | - 고소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에그타르트 - 인스타 감성 뿜뿜 |
실망 | - 불편한 의자 - 문열면 변기가 바로 보이는 화장실 |
부산대 앞이 요즘 뜨고있다는 소식에 냉큼 달려가봤습니다.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러 에(그)타(르트)리에 왔습니다.
에그타르트는 유리 쇼케이스 안에 전시 되어있습니다. 역시 기본을 맛봐야 한다는 생각에 기본에그타르트와 음료를 주문해 봅니다.

음료가격은 4,500~ 6,500원으로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1층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자리가 많지는 않고 창가를 따라 2~3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많습니다.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많이 오는가 봅니다.
주문을 받느 바를 돌아 가면 왼쪽편이 바로 화장실입니다.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이 따로 있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화장실 문을 열었을 때 바로 세면대와 변기가 보입니다.
물론 문은 잠그겠지만 파티션이나 커튼으로 한번더 공간분리를 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웠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날씨가 풀리니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더 땡깁니다.
물론 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이긴 합니다.
플랫화이트는 얼어있는 우유에 커피를 넣어줘서 다소 이질적인 맛이었습니다.
다음은 에그타르트.

반을 갈라봅니다.
갓 만든 계란찜처럼 속이 부들부들합니다.
달콤하고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홍콩, 서울 등 유명하다는 타르트를 다 먹어보았지만 가까이서 이렇게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큰 메리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가는길에 5개를 더 사버렸습니다....
6개를 구매하면 1천원을 할인해줍니다.

에그타르트를 맛있게 먹으려면 자르지말고 손으로 들고 드시기 바랍니다.
모르고 잘라버렸네...

구옥을 리모델링해 에그타르트 카페로 바뀐듯합니다.
연남동과는 또 다른 매력이있는 골목입니다.

카페 에타리 - 재방문의사 있음
만족
1 - 달콤한 에그타르트
부드럽고 달콤한 에그타르트가 생각날만한 집입니다.
2 - 예쁜 인테리어
요즘은 먹는 것도 좋지만 사진이 잘나와야 합니다. 인스타그래머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다음에 가면 2층에 앉아볼 생각입니다.
실망
1 - 불편한 의자
오래 앉아있긴 불편합니다. 감성과 편안함이 공존하기란 쉽지 않은듯합니다.
2 - 화장실
깔끔하지만 문을열면 바로 보일 수 있어 가림막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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