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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후기

[와인잔] 리델 오 + 바로사 잉크 쉬라즈, 까베르네 쇼비뇽 2018 패키지

by Jewel 2020. 11. 16.

출처 : 까브드뱅 https://bit.ly/32Pj23v

리델은 1756년 오스트리아에서 설립된 와인잔 회사로 다양한 와인에 어울리는 잔을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보통 와인잔 하면 얇고 긴 목이 달린 형태를 떠올리지만

 

리델의 '오 시리즈'는 목이없는 와인잔으로 와인뿐아니라 다른 음료를 마시기에도 좋은

 

실용적인 잔입니다.

 

단품을 구매하면 1잔에 2만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호주와인 바로사 잉크와 패키지로된 상품이 있어 미리 예약구매를 했습니다.

 

크리스탈 와인잔과 와인1병이 단돈 2만원!

 

바로사잉크 쉬라즈 + 리델 오 와인잔 패키지 19,900원

 

바로사 잉크 쉬라즈 2018

바로사 잉크 까베르네 쇼비뇽 2018

 

두병을 예약 구매했습니다.

 

가끔 홈플러스에서 패키지 행사가 있는 듯하니 다니시면서 보이면 하나 들여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직원분 말로는 예약판매로 보통 다 나간다고 합니다.

 

패키지 상품이라고 아무 와인이나 끼워파는 느낌은 아닙니다.

 

바로사 잉크는 호주의 바로사 벨리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와인 검색사이트인 비비노에서 4.0 이상 받을 만큼 가성비가 좋은 와인입니다.

 

 

Vivino.com - Buy the Right Wine

 

www.vivino.com

동봉되어 있는 잔은 리델 O 투고 빅 시라입니다.

 

입구가 좁아지면서 향을 모아주는 형태입니다.

 

품절이지만 쿠팡에 2만원이 넘는 가격에 올라와있습니다.

 

리델 공식 스마트 스토어에도 비슷한 가격입니다.

 

바로사 잉크 와인의 가격이 19,900원이니 와인 두병 가격에 리델잔을 2개 얻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리델잔 2개를 샀더니 와인 두병을 얹어준 느낌인가.. 

 

아무튼 횡재한 기분입니다.

새로운 잔에 마시니 와인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와인보다 맥주잔으로 더 자주 사용하게 될것 같지만

 

크리스탈 잔의 무게감이나 그립감이 좋습니다.

 

잔 성애자라 맥주잔, 와인잔 할것 없이 눈에 보이면 사 모으는 편입니다.

 

실제 쓰는 잔은 몇개 안되지만 모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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