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0 제 19회 서울 카페쇼
✔장소 : 삼성역 코엑스 전시관 A~C
✔날짜 : 2020.11.04(수)~07(토)
✔시간 : 10:00~18:00(입장마감 17:30)
✔입장료 : 현장구매 2만원
"카페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우연한 기회로 서울 카페쇼를 다녀왔습니다.
이쪽으로 관심이 있던 차에 이것 저것 많이 보고 스스로 동기부여도 된 하루였습니다.
대충 둘러 보고 나왔다지만 출구를 나설땐 양손은 무거워지고 지갑은 가벼워졌...
현장세일, 한정특가는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규모가 작아졌다는데 여전히 사람도 많고 넓습니다.
B->A->C홀 순서로 쉬엄쉬엄 다녔는데 3-4시간 가량 걸린듯 합니다.
입구는 A,B홀에 다 있으니 어디로든 들어가셔도 됩니다.
코로나 방지차원에서 체온측정을 하고 일회용 장갑도 제공됩니다.
말보다 사진으로 보시는게 좋을 것같아 바로 사진 시작합니다.
B홀
커피뿐 아니라 차도 많이 있었고
특히 눈에 띄었던건 친환경 포장 제품들을 만드는 업체들이 여러곳 보였다는 점입니다.
청자켓입으신 사장님은 굉장히 친정하셨습니다. 사진이 좀 화나보이게 나오셔서...쌍화차 맛있어요.
A홀
A홀에 기억나는건 위스키 시음과 다이슨 핸드드라이어, 초콜릿 3D프린터입니다.
시럽, 향료, 냉장고, 제빙기, 커피머신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한참 걸어다닌것같은데 아직 홀이 남았습니다.
출구로 나가 윗층으로 올라가봅니다.
C홀
C홀에 들어서자마자 본격적으로 커피향이 나기 시작합니다.
카페들도 많이 나와있고 커피, 차 시음도 진행중입니다.
개인적으로 혈중 카페인농도가 금방 차는 바람에 많이 못마셔본 것이 아쉽습니다.
정리
어느 박람회나 그렇지만,
커피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한바퀴 돌고나면 이것저것 많이 주워 먹고, 들을 수 있습니다.
모르는건 물어보면 대부분 친절하게 대답해주십니다.
지나가는 사람의 말로는 올해는 볼게 많이 없었다는데
카페쇼가 처음이었던 저에겐 차고 넘치는 볼거리 였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있으니 카페를 준비 중이시거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신분들은 참여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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