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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드라마

[넷플릭스 추천] Queen's Gambit - 퀸스갬빗

by Jewel 2020. 11. 6.

 

제목 Queen's Gambit - 퀸스갬빗
장르 미니시리즈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국가 미국
내용 보육원에서 자란 체스신동 베스 하먼
러닝타임 1편당 45~60분
시즌 2020 시즌1(7편)
추천점수 ★★★ 4
감상포인트 - 빠져들것같은 눈동자
- 체스를 몰라도 괜찮아요
- 조금이라도 알면 더 재미있어요
- 체스판이 어디있더라..

누군가 방문을 두드립니다.

 

이제막 잠에서깬 주인공은 어딘가에 늦은듯 합니다.

 

정신없이 준비를 마치고 마지막 문을 열기전 다시한번 옷매무새를 가다듬고는

 

카메라와 기자들이있는 문밖을 나섭니다.

 

 

베스 하먼은 불의의 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고아가 됩니다.

 

보육원 생활에 적응해가던 베스는 선생님의 심부름으로 칠판지우개를 털러 갔다 수의아저씨의 체스판에 매료됩니다.

 

그 후 밤늦도록 천장에 체스판을 상상해가며 천재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과연 그녀는 남자들만의 전유물이었던 체스판을 어떻게 뒤집을 수 있을까요. 

 

 

오랜만에 켜자마자 끝까지 정주행하게 된 넷플릭스 미니시리즈입니다.

 

어린 베스가 성장해가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실력을 키워가면서 스스로 고민하는 모습을 잘 그려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또한 훌륭해서 금방 몰입하게 만듭니다.

 

음악도 찰떡입니다.  조금 긴 영화를 본다고 생각하면 한자리에서 다 볼 수 있을 정도의 분량입니다.

 

 

동명 소설이 원작인 퀸스 갬빗은 유명한 체스 오프닝 전략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체스를 잘 모른다고 해도 전략이나 게임 방식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상황과 인물의 심리묘사에 집중하기때문에 전혀 상관 없습니다.

 

서랍속 깊숙히 넣어뒀던 체스판이 있다면 꺼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말 넷플릭스나 볼까 하시는 분들을 위한

 

오늘의 추천 넷플릭스

 

'Queen's Gambit - 퀸스갬빗'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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