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Irish Man - 아이리시 맨 |
장르 | 범죄 영화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국가 | 미국 |
내용 | 아일랜드 이민자가 미국의 마피아가 되어가는 과정 |
러닝타임 | 3시간 29분 |
개봉 | 2019 |
추천점수 | ★★★★☆ 4점 |
감상포인트 | -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 조 페시를 보는 것만으로도 추천 - 마피아 세계의 의리와 배신 - 1950~70년대 아일랜드 이민자의 삶 |
프랭크 시런은 양로원에 앉아 과거를 회상합니다.
그는 아일랜드 인으로서 미국에 건너와 고기 배달을 하며 생활합니다.
하지만 뒤로 빼돌린 고기를 파는게 주 수입원이었죠.
결국 회사에 발각이 되어 고소를 당하지만 노동조합의 변호사인 빌을 통해 소송에 이기게 됩니다.
재판후 뒷풀이 자리에서 빌의 사촌인 러셀 버팔리노를 만나게 되고 빌은 두사람을 소개시켜 줍니다.
러셀 버팔리노는 마피아 조직의 두목으로 이민자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인물이었습니다.
시런은 일전에 우연히 러셀의 고장난 트럭을 고쳐주었던 인연이 있었고 러셀은 시런을 알아봅니다.
이런 인연을 바탕으로 러셀은 시런에게 하나,둘 일을 맡기게 되고
프랭크는 조직에 방해가되는 인물들을 제거하는 살인 청부를 전담하며 러셀과의 친분을 쌓아갑니다.
한편 지미 호파는 40만명의 화물운송노조를 통합한 위원장으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러셀을 통해 지미 호파를 소개받은 프랭크는 택시 노조와의 싸움에서 지미를 도와 자신의 능력을 증명합니다.
실존인물이었던 프랭크 시런은 본인이 존 에프 케네디의 암살사건부터
지미호파의 살인 사건까지 모두 연관되어있다고 주장을 했던 인물입니다.
사실관계가 확실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그의 이야기가 책으로도 나와있습니다.
음모론을 좋아하는 미국인들은 그냥 넘어갈수 없을 흥미로운 이야기이죠.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한번쯤 보면 좋을 영화입니다.
대부와 갱스터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오늘의 추천 넷플릭스
'Irish Man - 아이리시 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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